[내일 날씨] 낮 27도 초여름 날씨… 이른 무더위 속 '일교차 15도'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6-04-15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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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5~12도, 낮 14~27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목요일 16일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 물결도 높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아침 5~12도, 낮 14~27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6~21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11도 △대구 8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16도 △대전 28도 △대구 22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제주도는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겠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뒤 낮 동안 대기 확산으로 점차 해소되겠다.

바람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경상권 해안은 15일 오후부터, 전남 해안도 16일 오전부터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다.

해상에서는 남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기는 대체로 건조하겠다. 강원 산지와 충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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