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반값여행’ 4월 확대 개편… 전국 관광객 대상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3-31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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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추가지원·가족 단위 허용… 이용 편의 대폭 개선
▲지역사랑 휴가지원 포스터(사진=하동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하동군의 ‘하동형 반값여행’이 뜨거운 호응 속 4월부터 ‘지역사랑 휴가지원형 반값여행’으로 확대·개편된다. 지난 2월 시범 운영 한 달 만에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8월 31일로, 기존 하동 인접 8개 시군(진주·사천·남해·산청·함양·남원·광양·구례) 거주자 제한을 없애 전국 관광객으로 확대된다. 가족 단위(최대 5인, 직계존비속·배우자) 신청도 허용되며, 청년층(19~34세)에 환급금 20% 추가 지원까지 적용된다. 최소 소비액은 10만 원이다.

이용 편의성 대폭 개선도 눈에 띈다. 숙박비 결제 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인정(모바일 상품권 의무화 폐지), 매월 신청 가능(기존 선착순→공정 배분),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별천지하동 차문화관 포함) 등이다. 숙박확인서는 홈페이지 양식으로 숙소 대표자 날인 후 제출.

사전 신청은 ‘하동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4월 1일 시작. 지원금은 연말까지 제로페이·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하나, 제외 가맹점 확인 필수.

성과도 뚜렷하다. 올해 설 연휴 방문객 67.3%↑, 2월 비수기 54.2%↑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불편 해소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 사계절 관광지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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