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편만 들지 않아" 이 대통령, 건설노조 불법행위 점검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09-04 10:09:05
  • 카카오톡 보내기
"노사 간 공정한 균형점 찾기 위해 최선"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를 통해 건설업계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지적한 한 이용자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건설 노조의 불법 행위와 업무 방해로 건설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우선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정당한 노동3권 범위 내의 권리행사인지, 불법 부당한 행위인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가려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사례가 있다면 노동부 장관실로 자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나 노동부 장관이나 노동자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는다"며 "산업분야는 기업인 출신을 기용하는 것처럼 노사 간 이해관계 조정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