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동결 가능성에 코스피 상승… 삼전닉스 나란히 2% 강세
- 경제 / 류현주 기자 / 2026-09-04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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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88p(1.14%) 오른 6654.36로 상승 출발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1%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고금리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7.8포인트(1.33%) 오른 6667.28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4% 오른 6654.36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1억원, 1008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 홀로 2322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은 124억원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우,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다.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향후 물가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확인되면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전날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근 미 국채 금리 급등은 시장 기능 이상이 아니라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며, 물가 흐름을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FedWatch)에서 9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날 36.8%에서 이날 49.5%로 올랐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3(1.79%) 오른 804.3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홀로 17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55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가 모두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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