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위해 민·관 협력

경제/산업 / 곽정일 / 2018-07-14 16:21:58
  • 카카오톡 보내기
18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사진=충남연구원 SNS>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가 머리를 맞댄다.


충남연구원은 민·관 합동 워크숍을 오는 18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는 물론 지자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담당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여한다.


충남연구원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승중 다음 카카오 지사장이 `스마트 세상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소비자 찾기` 및 조홍연 고려대학교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농식품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형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과장이 `농업정책 금융제도, 농식품 모태펀드 조성과 투자`를, 최명선 전국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충남지회장이 `인증 사업자 협회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도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민·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의 추진동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경영체 및 농업인은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