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홍수현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7-10 13:24:08
|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마이크로닷이 홍수현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양천구 목동 KT 전산 정보센터에서 SBS 예능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 현장공개가 10일 오전에 진행됐다.
`음담패썰`에는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 작가, 서동운 PD가 참석했다.
마이크로닷은 `음담패썰`에서 "(홍수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을 건강하게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이어 "주위에선 MC 셋의 케미가 좋다고 하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음담패썰` MC로서의 의지도 다졌다.
앞서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12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띠동갑 커플임을 지난 1일 인정했다. 지난해 10월 채널A 낚시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분을 쌓은 뒤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어부`에서부터 마이크로닷의 `직진 표현법`은 홍수현과의 첫 만남부터 빛을 발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도시락을 들고 나타난 홍수현을 보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주위에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을 러브 라인으로 몰고 가려 하자홍수연은 "곤란하다"면서도 뺨을 붉혔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된 후에는 더욱 적극적이었다. 마이크로닷은 포털 사이트에 홍수현의 이름을 검색하는가 하면, 홍수현이 추위를 타지 않을까 염려하며 "옷 드릴까요?" 물었다.
반면 홍수현의 반응은 미미했다. "나도 점퍼 있다"고 답한 홍수현은 이후에도 마이크로닷이 "모자 드릴까요?"라고 묻자 "괜찮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멈추지 않았다. "낚시는 처음이냐"고 말을 걸었고, 결국 홍수현도 "혼자 사시냐"고 마이크로닷에게 관심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배 위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한편 `음담패썰`은 푸드계의 야사들과 세계 음식의 숨은 뒷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전달해주는 순위 토크쇼이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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