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아내와 통화서 유호진 PD고자질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6-28 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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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앞에서 귀여운 어리광쟁이로 변신 '눈길'
차태현이 가족과 통화에서 유호진PD를 고자질하는 모습이 방송 전파를 탄다.[사진=KBS2 '거기가 어딘데??']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 출연 중인 차태현이 아내와의 통화에서 유호진 PD를 고자질하는 모습이 방송 전파를 탄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에 서 차태현이 '귀여운 투덜이'로 변신했다.


사막을 여행중인 차태현은 이날 폭풍 횡단으로 체력이 바닥이나 송전탑 근처의 언덕에서 휴식을 결정했다. 지친 와중에도 차태현은 전화가 되는지 확인에 나섰다. 송전탑과 가까운 덕분에 전파와 원활하게 터지자 차태현은 기뻐하며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태현은 아내와 통화에서 "오늘 새벽 다섯시부터 걸었어"라며 힘든 사막횡단의 일정을 미주알고주알 모두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어제는 52도까지 올라갔대"라며 자신을 사막까지 끌고 와 생고생을 시키는 유호진PD의 만행(?)을 폭풍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차태현은 "뭐라고? 호진이 죽여버린다고?"라며 난데없이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유호진PD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아내 앞에서 귀여운 어리광쟁이로 변신한 차태현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이는 한편 목적지인 아라비아해를 사정권에 두고 정상루트를 이탈한 탐험대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그려질 4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오는 29일(금) 밤 11시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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