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재석에 고마움 전해…"부친상 빈소 이틀간 지켜줘"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6-28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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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DJ로 나서준 사람들 이름 부르며 감사함 전해
지석진이 28일 일주일만에 복귀했다.[사진='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SNS]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지석진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유재석 등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지석진이 일주일 만에 복귀했다.


지석진은 21일 부친상을 당해 일주일간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웠다. 그동안 스페셜 DJ로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박지선, 문지애, 김종국, 하하가 나섰고 이에 지석진은 일일이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지석진은 "이틀 내내 빈소 지켜준 재석이도 너무나 고맙고 마지막까지 함께한 용만이 형, 수홍이도 너무 감사하다. 너무 받기만 한 것 같아 감동"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말로 얼마만큼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어려울 때 도와주신 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문자가 가슴에 꽂히더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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