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조기출시설 '솔솔'

금융 / 순정우 / 2018-06-19 1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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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출시 앞두고 '선점효과' 위해 초기 출시 전망
유튜브에서 알려진 갤럭시노트9 예상도.[사진=유튜브 캡처]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가 조기 출시될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초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갤럭시노트9'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노트9의 조기 출시설이 제기되는 이유는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앞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한 전략으로 애플이 오는 9월 새 스마트폰 '아이폰X' 후속작 등을 포함해 신작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외신도 이 같은 추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은 "갤럭시노트9 공개행사가 8월9일 열릴 예정"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2주 가량 빠른 시점"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9의 주요사양은 6.3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디자인은 전작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장 플래시 메모리는 64GB, 128GB, 256GB 등의 탑재가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은 역대 최대치인 3850∼4000mAh용량이 탑재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엑시노스 9810이 탑재되고 인공지능(AI)인 '빅스비 2.0'도 새로 선보일 것으로 거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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