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오지민 기자=롯데제과는 여름을 앞두고 `변신` 콘셉트로 다양한 빙과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제과 측은 "`핑크 죠스바’는 제품 겉면이 소비자가 익숙한 어두운 남색이 아닌 분홍색으로 바꿨다"며 "기존 제품 콘셉트와 반대되는 귀여운 죠스 캐릭터를 포장지에 삽입, 제품에 신선함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완전 시원한 수박바’는 수박의 과육을 표현하는 빨간 부분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며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거꾸로 수박바’, ‘회오리 수박바’ 등에 이은 새로운 변신"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작년부터 소비자에게 익숙한 빙과 장수제품을 새로운 포장 형태에 담거나 맛을 바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30여 년간아이스바로 익숙했던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를 컵이나 치어팩 형태로 바꿔 출시하며 2017년 연간 매출액은 2016년 대비 약 15%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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