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퇴임, 애디티브 이사직서 물러나…올 초부터 논의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6-12 0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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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이 사내이사로 재직중이던 애드티브에서 퇴임했다.[사진=고지용 SNS]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전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광고 회사 애드티브 사내이사에서 퇴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오후 고지용 측은 퇴임 사실이 맞다고 밝히면서도 최근 일어난 젝스키스 팬들과의 갈등과는 관계없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2014년 8월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애디티브를 설립하고 2016년 11월 애디티브 이사에 취임했다. 그리고 애디티브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 측은 "고지용이 대표직 두 개를 맡고 있었다. 올해 초부터 다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퇴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에디티브 측과도 이야기가 된 부분"이라고 전했다.


앞서 젝스키스 팬 연합은 고지용을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제외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지용이 사내 이사로 있던 애디티브가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 모집 광고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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