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마약혐의 논란에 바코스 대마초 흡연 입건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5-29 12:58:08
  • 카카오톡 보내기
압수수색 결과 대마초 29g, 흡연도구 발견해
씨잼과 바코스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씨잼/바코스 SNS]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씨잼이 마약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바코스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유명 래퍼 씨잼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씨잼은 마약을 피우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 수사에 덜미가 붙잡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있다.


당시 씨잼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대마초 29g과 흡연 도구 등을 발견했다. 씨잼 또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인정하고 약물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씨잼 등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등 6명 중에 래퍼 바코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잼과 바코스는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 소속 가수로 알려졌다. 소속 가수 마약 논란에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