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A생명)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29일 AIA생명은 지난해 진행한 절단 장애인 의족 지원 프로그램 '드림 어게인'의 마무리를 자축하며 지원 수혜자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드림 어게인'은 AIA생명의 사회공헌 기금과 마스터플래너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나 질병때문에 입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에게 의족 및 의수 등을 지원한다.

지난 28일 공개된 ‘드림 어게인’ 영상에는 2012년 교통사고로 우측대퇴부를 절단했지만, 장애인 양궁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조영석군의 사례가 소개됐다. AIA생명은 사고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 끝에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한 조영석군에게 맞춤형 의족을 지원해 체육교사가 되겠다는 조군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아픔을 겪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들의 모습을 통해 큰 감동과 희망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AIA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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