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다솜, 아재취향 등산+주식+위스키 3단콤보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5-26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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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저렇게 아저씨일 줄 몰랐다'
다솜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다솜이 아재취향 3단 콤보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25일 오후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다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다솜은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에서 피자와 각종 간식을 챙겨들고 북한산에 올랐다. 어렸을 때 등산을 자주 가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등산을 취미생활로 받아들이게 됐다.


아버지에게 추천받은 등산 코스로 산을 오른 다솜은 간식과 피자를 챙겨 먹으며 즐겁게 휴일을 즐겼다.


무사히 집에 돌아온 다솜은 절친들과 주식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성공한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의 철학은 1년에 딱 10%의 수익만 먹고 빠지는 거를 주식의 철학으로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하는 걸 지향하죠"라며 자신의 주식 철학에 대해 밝혔다.


친구들이 돌아간 뒤 다솜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냉장고에서 위스키를 꺼냈다.


이를 본 무지개회원들은 "50대 아저씨인 줄 알았다"는 소감을 표현했다.


다솜은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건 막내이미지에 새침데기 아닌가. 사람들이 기대한 나여야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너무 재밌었다. 나는 내가 저렇게 아저씨일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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