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수상을 하고 있는 탤런트 김소린의 모습.(사진='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탤런트 김소린이 20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신인여자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발전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여자 선정은 평소 봉사와 해당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날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소린은 '2018 월드뷰티퀸세계대회' 1위를 차지하면서 미인대회 출신으로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렸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화여대 출신인 그녀는 4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김소린은 "영화배우로서 올해 새로운 작품을 클랭크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한국이외에 중국에서 드라마와 연기를 준비중이다.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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