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야구선수 폭행 혐의 피소…"목 조르고 주먹 휘둘러"

경제/산업 / 장동휘 / 2018-05-18 1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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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고소장 제출, 현재 A씨 미국서 생활
현직 야구선수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미국으로 진출한 현직 야구 선수가 전 여자친구를 때린 혐의로 피소됐다.


18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야구선수 A(19)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지난해 12월 3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A 씨가 전 여자친구인 B 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목을 조르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B 씨는 지난달 서울의 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며 "조사를 위해 입국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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