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태진아, "소녀팬들 많이 찾아와…모두 워너원 팬"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5-17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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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함께 출격해 찰떡호흡 자랑…신곡 '장지기장' 홍보 나서
태진아와 강남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tvN'인생술집']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요즘 자신의 무대에 소녀팬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tvN '인생 술집' 녹화에는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은 세 번째 듀엣곡 '장지기장'으로 돌아온 태진아와 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옷 사이즈와 신발 사이즈, 발 사이즈는 물론 심지어 음역대까지 똑같다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태진아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최근 자신의 무대에 찾아오는 소녀팬들이 모두 많아졌는데 모두 워너원 팬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을 통해 산하 레이블인 YMC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난해 워너원을 영입해 대형 기획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태진아는 한 프로그램에서 강남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함께 트로트 듀엣을 제안했다며 강남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강남을 위한 트로트 정규앨범도 5월 말 발매될 예정임을 밝히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강남은 이날 촬영에서 데뷔하기 전 밴드 시절 이야기부터 현재 트로트에 대한 애정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기 때문에 트로트 무대가 편하고 익숙하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내 무대를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하다. 효도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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