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혜진 기자=OK저축은행은 8일, 4월부터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한 CRM(고객관계관리)을 AI(인공지능)기반의 모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1년간 신용평가전문기관인 ‘NICE 평가정보’, AI전문 컨설팅 업체 ‘페니로이스’와 협업해 기존고객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AI기반의 평가모형과 전략을 재구성했다.

AI기반의 평가모형은 고객의 금융거래정보를 통해 기존고객의 한도, 금리 민감도 및 이탈 가능성 등을 측정해 고객유형에 따라 추가한도를 재산출하고, 금리인하가 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정상적으로 거래해 온 고객이라면 신규대출을 했을 때보다 한도 등 여러 면에서 우대를 받도록 기존고객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 것이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 CRM 시스템을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기존고객관리 분야에 적용하고 고객 각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