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28곳… 경기 화성시·제주 제주시 제외
- 금융 / 김혜리 / 2018-04-30 10:29:27
| 주택도시보증공사 로고. (사진=HUG)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20차 미분양관리지역에서 경기 화성시, 제주 제주시가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24개, 총 28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에서 경기 김포·이천·용인·안성시, 지방에서는 부산 서구·대전 동구·울산 남구 등이 포함됐다.
28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인 '미분양 증가·미분양 해소 저조·미분양 우려·모니터닝 필요'에 따라 지정됐으며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경기 이천·용인시·대전 동구·울산 남구·강원 강릉시·충남 예산군·경남 진주시·전남 무안군 총 8곳이다.
경기 화성시와 제주 제주시는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 감소 등의 이유로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2018년 3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467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인 5만8004호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는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