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이 발표한 신제품 공기호흡기. (사진=하니웰)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안전 및 개인보호장비 제조기업 하니웰(Honeywell)이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새로 출시한 공기호흡기를 전시한다.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는 소방 비즈니스 전문행사로 대구 엑스코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하니웰 부스에서는 안전보호 관련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공기호흡기 'TITAN™ C Series(타이탄 C 시리즈)'를 전시한다.

신제품에는 용기 잔압이 낮거나 점멸장치의 배터리가 저전압 상태일 경우 사용자 및 동료에게 경고음을 보내는 기능이 포함됐다. 하네스 전면 반사띠를 통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놓인 사용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니웰 애널리틱스 한국 영업총괄 최성근 상무이사는 "하니웰의 타이탄 C 시리즈 공기호흡기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 중 하나"라며 "이 장비가 고위험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과 산업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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