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몸무게 116㎏에서 93㎏으로 감량해

신동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에 대해 밝혔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신동,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다이어트 중이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저희(슈퍼주니어)가 앨범이 나와서 두 달만에 23㎏을 급하게 감량했다"고 밝혔다.

2달전 몸무게가 116㎏이었는데 이날 확인해보니 93㎏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신동은 '자율배식 다이어트'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공부를 많이 했다"며 "책도 많이 읽고 다큐멘터리도 5편이나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은 "핵심은 배고픔을 참지 않는 것이고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을 무한대로 놓고 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살이 찌지 않는 음식으로 두유, 참치캔, 칼라만시 젤리, 바질캔디, 제로콜라 다섯개를 꼽았다.

아울러 신동은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하면 주의해야 할 점으로 "'나는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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