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기름진 멜로' 출연 확정…홍일점 요리사 역할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4-06 16:04:30
  • 카카오톡 보내기
호텔 중식 레스토랑 '화룡정점' 요리사 역 맡아
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한다. [사진=홍윤화 SNS]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한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홍윤화는 극 중에서 미슐렝가이드 투스타를 받은 호텔 중식 레스토랑 '화룡점정'의 요리사이자 주방의 유일한 홍일점 '간보라' 역을 맡았다.


남자들로 가득한 주방에서 톡톡 튀는 그녀의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


앞서 홍윤화는 개그 프로그램과 예능 뿐 아니라 드라마 '장난스런 KISS', '더 미라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어 그녀가 맡은 이번 역할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는 "예능이나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저 역시 많이 설렌다"며 "이번 작품을 위해 중식 요리, 도구들과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름진 멜로'는 최근 배우 정려원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현재 방송 중인 '키스 먼저 할까요'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