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결혼, 12세 연하 사진작가와 백년가약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4-06 10:37:40
| 방송인 한석준이 오늘(6일) 결혼한다. [사진=MBN 아궁이 방송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결혼한다.
6일 한석준은 1년여간 교제해온 띠동갑 연하의 사진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축가는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7일 한석준 소속사 측은 "한석준이 오는 4월 6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석준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어떻게 만나게 된 사이냐는 질문에 "일하다 만났다. 나는 한 행사에 사회를 보러 갔고, 그녀는 행사 사진을 찍으러 온 사진작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게 놀랍다. 이렇게 만들어준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사랑에 빠진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했다. 이후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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