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치안 발생시 인력 보완용 드론 플랫폼 개발
- 금융 / 순정우 / 2018-03-29 16:17:25
| 실외 재난 대응 드론 플랫폼.[사진=산업부]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화재, 해양사고 등 자연․사회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 보호를 위해 '재난․치안용 드론'을 개발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은 2018년도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490억 원을 투입해 재난․치안현장에서 현장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드론 플랫폼을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방, 경찰, 해경의 서 단위(전국 소방서 215개, 경찰서 254개, 해경 함정 230척)까지 재난․치안용 드론 보급을 통해 2021년부터 2800여 대의 공공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기관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 경찰, 해경 담당자 의견수렴을 통해 필요한 임무성능을 반영한 상세설계를 빠른 시일내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재난현장용 드론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을 개발하고, 성능평가, 재난현장 시범운용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후, 본격 양산을 통해 소방, 경찰, 해경 각 서 단위까지 드론을 배치해 운용하면서 국내 실적(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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