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보다 청결이 우선인 청소업체 꽃미남 CEO로 변신

배우 안효섭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여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배우 안효섭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 웹툰을 각색한 것으로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업준비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더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이 만나 펼쳐지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원작 웹툰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에 대해 연예계는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도 등장인물의 가상 캐스팅이 거론될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관계자는 24일 "여러 차례의 미팅을 통해 안효섭을 캐스팅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된 오디션에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돋보였고 만화를 현실로 그려 놓은 듯 한 모습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가진 특급 신인"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이상해' '반지의 여왕' 등을 통해 수려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결벽증을 앓는 '무결남'으로 변신, 정반대의 캐릭터인 김유정과 만나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를 받고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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