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앞장설 계획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을 창단했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을 창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단원 모집을 시작한 RSM 합창단은 생산, 품질, 영업, 재무, 정보통신본부 등에서 모인 임직원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단원 및 단장, 반주자 등은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며 지휘자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가 참여했다.

RSM 합창단은 주 1회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내 활동을 넘어 대외적인 공연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정기적인 공연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은 "RSM 합창단은 각기 다른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부서 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하모니를 통한 동료들 간의 유기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소통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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