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종무식 개최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2-26 10:11:11
  • 카카오톡 보내기
한지공예, 홈패션 등 200여점 작품전시와 네일아트, 경락마사지 시연
22일 여성비전센터 종무식에서 작품전시와 시연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사진=안산시]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하반기 모든 강좌를 끝내고 제종길 안산시장 및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수강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강조하고 "개인의 전문능력 배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자기 개발로 사회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건전한 시민의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종무식에는 수강생 및 동아리생들이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한지공예, 홈패션, 한복작품 등 200여점이 전시되고, 네일아트, 손·발 경락마사지 등 총 8개팀이 참여해 시연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종무식에 제종길 안산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사진=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2017년 상하반기에 평생학습원을 거점기관으로 직업훈련과정 및 국가자격증 과정을 중점 운영해 한식조리기능사 등 214개 과정 3713명이 수료했으며 국가자격증 69명, 민간자격증 96명 총 165명이 취득했다.


또한 23개팀 321명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이·미용, 발마사지와 한국무용, 민요, 하모니카연주 등 재능봉사를 실시하고, 소외계층을 방문해 도배봉사도 전개했다.


손경수 안산시평생학습원장은 "2018년도에는 교육인구의 양적증가와 양성의 사회활동 및 역할확대에 발맞추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