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불, 건조한 날씨·강한 바람 탓에 진화 '난항'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2-13 14: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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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12대 동원…화재 원인 아직 몰라
울산시 북구 상안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울산시 북구 상안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울산시 북구 상안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12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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