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질랜드 및 칠레서 'G4 렉스턴' 공식 론칭

경제/산업 / 윤선영 / 2017-12-12 15:27:51
  • 카카오톡 보내기
글로벌 판매 확대 박차…"만족감·기대 나타내"
푸케코헤 레이싱 트랙에서 전시된 G4 렉스턴의 모습.[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6일 뉴질랜드 푸케코헤(Pukekohe) 레이싱 트랙에서 50여 명의 기자단을 초청해 G4 렉스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참석 매체들은 G4 렉스턴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뛰어난 토잉 능력(Towing capacity)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쌍용차는 이달 초에도 칠레 산티아고(Santiago) TVN 방송국 야외특설무대에서 G4 렉스턴 론칭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당시 론칭 행사에는 120여 명의 기자단 및 칠레 자동차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강화된 연비 및 안전장치 등을 장점으로 손꼽으며 대형 프리미엄 SUV의 매력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칠레 TVN 야외특설무대를 통해 현지에 처음 공개된 G4 렉스턴의 모습.[사진=쌍용자동차 제공]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