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파공장서 화재…건물 10개동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2-11 13:29:18
  • 카카오톡 보내기
인근 초등학교 전교생 500여 명 대피…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조사 중
포천에 위치한 소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TV]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포천의 한 소파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11일 오전 8시 12분쯤 경기 포천 선당동의 한 소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10개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피해 화재 현장에서 약 700m 떨어진 초등학교 전교생 500여 명이 인근 체육센터로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