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차 산업혁명과 여성 미래 일자리' 전망
- 경제/산업 / 윤선영 / 2017-12-08 12:54:04
서울시가 '여성일자리비전포럼'을 개최한다.[사진=서울시 제공]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는 8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과학기술 변화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전망해보는 '여성일자리비전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여성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모델과 여성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송정희 교수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통해 사회 변화와 일자리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일자리 모델을 제안한다.
이어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의 최영순 부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여성직업세계의 변화'를 주제로 여성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역할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에스에이피코리아 주식회사의 양지혜 이사가 자사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의 일자리 관련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구미현 전문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고용연구센터 김난주 부연구위원, 에이티랩 박영숙 대표,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여성일자리에 대해 논의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4차 산업형명시대의 키워드인 창의성과 감성에 맞는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개발해나가기 위해 서울시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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