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포장업체서 화재…1억4000만 원 재산피해
-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1-12 11:14:44
인근 주민 70명 대피 소동…인명피해 없어
| 충주의 한 포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4000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사진=MBN]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충주의 한 포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4000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오후 8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한 포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인해 인근 주택에 사는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컨네이너 사무실, 지게차 등을 태워 1억4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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