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농업인의 날 앞서 '도농 한마음 대축제'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1-03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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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농업·농촌 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도농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열렸다.[사진=인천시청 제공]

(이슈타임) 강보선 기자=인천광역시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도농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인천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 동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인천교통원수원에서 기념식 위주의 실시 하였으나, 올해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대축제' 행사로 확대하여 열렸다.


이틀 동안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림 마당이 되도록 축하공연, 노래자랑, 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농업·농촌 체험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가뭄과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 여러분이 슬기롭게 시련을 딛고 일어나 값진 농특산물을 수확해낸 인천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였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대내외적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하여 농업인단체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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