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정책 공유·향후 발전 방안 토론

인천광역시가 '보육사업 관계자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인천광역시는 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보육사업 관계자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 보육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지역 어린이집원장, 어린이집연합회원, 보육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지도점검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5개 주제로 분임별 토론을 진행해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더불어 행복해지는 오감(五感) 나눔'이라는 강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육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보육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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