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선플운동" 법무부가 앞장선다
-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1-01 15:39:31
법무부·선플재단·매일경제는 선플운동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법무부 제공] |
법무부와 선플재단, 매일경제는 1일 오전11시 양재 AT 센터에서 이금로 법무부 차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손현덕 매일경제 논설실장과 법무부 법사랑 서포터스 등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플운동 실천협약식 및 선플누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법무부와 선플재단, 매일경제는 온라인에 만연한 악플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상대를 배려·응원하는 선플운동을 통해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사이버 폭력 예방 등을 위한 준법교육 및청소년 인성교육 실시 ▲언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제10기 법무부 법사랑 서포터스 161명을 선플누리단으로 위촉하는 등 기존의 선플운동을 활성화할 세부 계획도 마련했다.
이금로 법무부 차관은 "용기를 주는 따뜻한 선플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것이라며, 선플운동은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법무행정의 목표와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법질서 실천운동과 선플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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