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안산도시공사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17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퀴즈 행사가 열렸다.

안산도시공사는(사장 정진택)는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17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해 공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도시공사 20개 팀에서 선발된 부장 및 팀장과 팀원이 2명씩 조를 이뤄 공직윤리 전반에 걸친 문제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17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참가자들은 TV 도전 골든벨과 동일하게 OX퀴즈, 사지선다형, 주관식 등 청렴에 관한 30문항을 풀며 공직윤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장원은 MICE사업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기획부, 장려상은 경영관리부가 차지했다.

안산도시공사 정진택 사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는 안산도시공사의 청렴문화 조성과 윤리경영 의식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정부 경영 평가뿐만 아니라 청렴평가에서도 대한민국 최고 공기업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을 다져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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