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바른 어린이 식문화 선도 위해 나선다

경제/산업 / 장동휘 / 2017-10-25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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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 및 먹을거리 등 사회적 불안 해소 위해 노력할 예정
부산시가 올바른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나선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부산시가 올바른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수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 영양관리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부산 수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영구센터는 어린이 급식과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설치하는 14번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다.


이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는 어린이 수혜율 향상 및 권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수영구 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수영구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관리 지원 ▲영양관리 자료 제작·보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 개발 및 순회 방문 교육 업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는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김광회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및 시구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현판식, 센터 사무실 및 교육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할 이번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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