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제14회 한국자동차산업전 참가

경제/산업 / 강보선 기자 / 2017-10-18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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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최신 트렌드 동향파악ㆍ기술교류의 장 마련
충북테크노파크가 '제14회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사진=충북도청 제공]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14회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KOAASHOW)'에 참가한다.


한국무역협회(KOTRA)와 아인글로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의 양대전시회인 한국자동차산업전과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이 통합하여 개최됨으로써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산업의 차량경량화, 지능형자동차, 글로벌 메이커 구매전략 등 최신 트렌드 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50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해외바이어 1200여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대규모 상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라 참가 기업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번 참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 사업화지원사업'의 기업지원의 일환으로 국제종합기계, 대창모터스, 사람과기술, 서한산업, 에이준, 유로스, 한국특장 7개사가 공동부스로 참가하여, 제품홍보 및 바이어상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종합기계의 저소음의 가성비 좋은 세계최초의 기계식디젤엔진, 대창모터스의 초소형전기자동차 '다니고(DANIGO)'는 유럽안전기준평가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양산한다.


서한산업은 자동차경량화 제품을 출품하여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지역주력육성사업' 중 하나인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브랜드강화, 마케팅디자인, 시장개척, 비즈니스모델개발, 사업화역량코칭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관련분야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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