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반려동물 문화 발전 위한 기부금 전달 받아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신한은행과 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이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케어페스티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13일 오후 신한은행과 (사)안산희망재단은 펫케어페스티벌을 주관한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 정판수 회장을 만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펫케어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인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정착을 선두하는 문화 행사로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모토로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사로는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다.

신한은행 군포 it밸리 우준식 센터장은 '신한은행에서는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이 반려동물을 위해 좋은 취지로 진행하게 되는 것을 알고 이렇게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 센터장은 반려인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에 대해 '이미 3~4년전에 신한은행에서 반려동물 양육비 절감 상품을 출시했지만 그때까진 반려인들의 수요가 높지 않았다'며 '이제는 반려동물 문화와 소비가 성장한 만큼 이번 펫케어페스티벌을 계기로 반려인들을 위한 카드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의 시민과 기업의 공익을 위한 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 오현주 팀장은 '펫케어페스티벌이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문화정착을 위해 힘쓰는 것을 알고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분들이 연락이 와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펫케어페스벌이 반려인들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끌어 가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펫케어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in 안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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