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치료 앞둔 동생 안심시키는 고양이

/ 김담희 / 2017-05-07 07:11:03
  • 카카오톡 보내기
걱정하지 말라는 듯 앞발로 가슴께 쓸어내려줘
겁먹은 동생 고양이를 위로해주는 언니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사진=ViralHog Youtube]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병원 치료를 앞두고 긴장한 동생을 달래는 고양이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15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앳빌의 한 동물병원에서 찍힌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동물병원 케이지 안에서 치료를 기다리는 두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고양이가 치료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다른 고양이가 걱정하지 말라는 듯 몸을 끌어안고 앞발로 가슴을 쓸어내려준다.

영상을 찍던 병원 간호사는 "세상에"라며 다정한 두 고양이의 모습에 감동했다.

"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