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공장 NO"…태어난 곳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입양서비스 '페오펫'

/ 김담희 / 2017-04-19 15: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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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브리더 통해 견종에 대한 전문 지식 얻을 수 있어
페오펫 최현일 대표·김재형 이사가 남양주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코르누보·견사를 직접 방문했다.[사진=페오펫]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최근 강아지 공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불법적인 생산 방식을 통해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상품처럼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반려인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주고 있다.

이런 비윤리적인 국내 입양구조 속에서는 강아지의 출신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은 입양 과정에서 혹시나 하는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기존의 낡은 반려동물 입양 유통 시스템으로 인해 반려견을 입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건강에 이상을 발견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예비 반려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 서비스업체 ·페오펫·은 강아지가 태어난 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페오펫·은 전문 브리더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 직접 강아지가 태어난 곳을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며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할 수 있다. 또 페오펫에는 확실한 입양 보장 제도가 있어 입양 후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아울러 견사에 직접 방문해 브리더로부터 견종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학습하고 개인에게 맞는 견종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도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행복한 입양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페오펫 최현일 대표는 ·가족을 새롭게 맞이하려는 예비 반려인들이 이익에 눈이 먼 일부 업체들에 의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고, 비윤리적인 강아지 공장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 같은 정보 제공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며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중간다리 역할을 페오펫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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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믿고 입양할 수 있는 새로운 입양서비스 ·페오펫·이 새로운 입양 유통을 제안했다.[사진=페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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