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살아있는 고양이 뽑기 기계 학대 논란

/ 김담희 / 2017-04-17 18: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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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인형 뽑기 기계서 고양이 꺼내려 했지만 집게가 놓쳐 실패했다"
인형뽑기 안에 있는 고양이를 뽑으려는 한 남성의 모습이 온라인에 영상으로 올라와 논란이 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살아있는 고양이를 뽑는 기계가 중국에서 운영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중국 남성이 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힌 고양이를 뽑으려고 시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인형뽑기 기계 안에 있는 고양이를 집게로 집으려 하자 고양이가 놀라 몸을 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친구가 고양이를 인형 뽑기 기계에서 꺼내려 했지만 집게가 놓쳐 실패했다"고 말했다.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누리꾼들은 "명백한 동물학대" "어떻게 저런 끔찍한 걸 생각했지" 등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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