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로 파란색 페인트 뒤집어쓴 강아지 모습 논란

/ 김담희 / 2017-04-05 16: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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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페인트칠뿐 아니라 억지로 페인트 먹이고 송곳으로 폭행까지 자행
강아지가 푸른색 페인트를 뒤집어쓴 채 학대당하는 모습이 SNS에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사진=Metro]


(이슈타임)이유나 기자=학대를 받아 파란색 페인트를 뒤집어쓴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멕시코에서 '카를로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강아지를 학대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강아지는 푸른색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힘없이 축 늘어져 있다.

그러나 남성은 강아지에게 페인트를 억지로 먹이려는가 하면 송곳으로 몸 등을 찌르며 잔인하게 괴롭혔다.

해당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동물 보호 단체와 많은 누리꾼들은 가해 남성을 신고했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에서는 가해 남성을 하루빨리 붙잡아 처벌해달라는 일명 'Blue Dog' 서명이 진행 중이다.

'
학대받은 강아지의 사진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자 동물보호단체와 누리꾼들은 범행을 저지른 남성을 신고하고 나섰다.[사진=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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