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유기견에 대한 인식 바꾸고 싶었다"(사진)
- 펫 / 김담희 / 2017-03-23 11:09:58
"유기견들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또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유기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작가 '태미 스와렉(TAMMY SWAREK)'은 동물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촬영하는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아칸소주에서 활동하는 태미 스와렉은 유기견이 단순히 더럽고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깨기 위해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가 촬영한 사진 속 유기견들은 저마다 특징을 살려 멋진 드레스 혹은 슈트를 입고 한껏 멋을 뽐내고 있다. 태미 스와렉의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그의 사진에 출연한 유기견들이 있는 보호시설은 입양률이 오르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태미 스와렉은 '유기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다'며 '유기견들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또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기견을 위해 사진을 계속 찍어 사진집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국 사진작가 태미 스와렉이 유기견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사진=TAMMY SWAREK SNS]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사진=TAMMY SWAREK SNS]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사진=TAMMY SWAREK SNS]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사진=TAMMY SWAREK SNS]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사진=TAMMY SWAREK SNS]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사진=TAMMY SWAREK SNS]
유기동물 보호 프로젝트(Shelter Pets Project)[사진=TAMMY SWARE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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