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을 ＇제2의 가족＇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냥 정말 내 가족이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배우 강지환이 반려견과 함께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강지환은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화보에서 반려견 <럭셔리<, <꼬물이<와 함께하는 휴일의 한가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강지환의 자택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거실, 주방, 테라스 등을 배경으로 반려견들과 함께한 이번 촬영으로 강지환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지환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반려견에 대해 <아직 결혼을 안 해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아이를 갖는다는 게 이런 감정이 아닐까<라며 자상한 <개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이 아이들을 <제2의 가족<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냥 정말 내 가족이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몬스터<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중인 강지환은 <청년 강지환으로 돌아와 편안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강아지와 산책하고, 친구들 만나 술 한잔 하는 정도. 그런 사소한 일상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강지환은 <드라마나 영화 외 도전할 수 있는 다른 영역을 찾고 있다. 배우로서의 영역이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과는 결을 달리하는 어떤 일들<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강지환의 이번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봄호(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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