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 11일 창립총회 개최

/ 김희영 / 2017-02-11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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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반려동물 공존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할 것"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창립총회를 열었다.[사진=김현진 기자]


(이슈타임)김희영 기자=(가칭)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회원들과 1년 여 전부터 활동하고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단법인으로 출발하기 위하여 11일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 교육관에서 제 1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반려동물참문화협회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제를 고민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행복을 공존 하자는 취지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반려동물의 다양한 특성 및 생태 연구, 반려동물 참문화 캠페인 전파, 반려동물 참문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유기동물 예방 및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행복공존‘의 비전을 실현하여 반려동물 선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호 이사와 이수재 이사, 한경담 이사, 오영덕 이사 등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 후 회의 중인 반려동물참문화협회 이사들.[사진=김현진 기자]

행사는 펫케어 이경희 본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정판수 이사장의 인사말, 협회소개, 반려동물 공익활동 내역에 대한 보고 및 사업 목적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2017년 상반기에 열리는 반려동물참문화협회 활동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반려동물참문화협회의 정판수 이사장은 ‘생명의 소중함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라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는 오는 4월 14~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을 주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5~7일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는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을 주최한다.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에 대한 소개 및 사업 목적, 활동 보고 등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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