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계단 등 반려동물들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설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용인시에서 반려견이 뛰어놀수 있는 놀이공원를 첫 개장했다.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레스피아 공원 녹지공간 2300㎡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개방했다.

용인시에서 반려견을 위한 놀이공원을 만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놀이공원내에는 원통, 계단 등 반려동물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들이 설치돼 있다.

출입구 옆에 배변처리 시설을 마련해 배변통투를 뽑아쓸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용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그러나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거나 반려견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입장 할 수 없다. 또 질병이 있거나 사나운 맹견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용인시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매주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공원 내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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