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선우선 "고양이랑 말할 수 있다"

/ 김담희 / 2016-11-23 10:25:21
  • 카카오톡 보내기
"배고플때는 '엄마오 엄마오'라고 한다"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고백했다.[사진=SBS '영재발굴단']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영재발굴단'에 배우 선우선이 출연해 고양이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 방송 예정인 '영재발굴단'에서 애묘인으로 유명한 선우선이 출연해 '고양이들을 오래 키우다보니 고양이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고양이가 벌레를 잡을 때 소리를 흉내내는가 하면 '배고플때는 '엄마오 엄마오'라고 한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또 '길고양이에게 '한국말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그 아이가 멈춰서 '알아옹'이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또 태권도 4단인 선우선은 이날 방송에서 발차기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위력적인 발차기를 선보이자 MC컬투는 '무섭다. 가까이서 보니까 더 무서워' '고양이가 얌전하겠다. 말 잘들을 것 같다'고 말해 선우선을 웃게 만드었다.

한편 선우선이 출연한 '영재발굴단'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언어 영재 누나와 수학영재 동생, 역대급 남매의 좌충우돌 동거기와 함께, 리듬체조 선수 유나의 슬럼프 극복기가 그려진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