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뿐 아니라 고양이도 해당 돼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강아지가 벽에 머리를 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강아지들이 벽에 머리를 대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동물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물이 딱딱한 벽에 자신의 머리를 대고 누르는 것은 자신이 느끼는 고통을 덜기 위함이다. 특히 머리를 누르는 행동은 뇌질병, 종양, 뇌졸중, 식중독 등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 소, 말, 염소 등의 동물 들에게도 해당된다.

수의사 김 스미스(Kim Smyth)는 "강아지들이 주인에게 머리를 문대는 것은 애정표현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벽과 같이 단단한 물체에 머리를 누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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