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내내 두 강아지가 꼭 붙어 떨어질 줄 몰라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만삭 중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커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미국 인사이드에디션은 출산을 앞둔 골든 리트리버 커플 샤넬과 리로리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첫 출산을 앞두고 있는 5살 골든 리트리버 샤넬의 주인 케네디 소렌슨(21)은 많은 부부들이 만삭 사진을 남기는 것을 보고 샤넬에게 기념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출산을 기념하는 자리의 만큼 아빠인 리로이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리로이 주인에게도 연락했다.

케네디의 특별한 이벤트 제안이 마음에 들었던 리로이의 주인이 흔쾌히 허락해 함께 사진을 찍기로 결정했다.

촬영 당일 몸이 무거운 샤넬을 위해 리로이가 샤넬의 집에 찾아왔고 오랜만에 재회로 기쁜 샤넬과 리로이는 꼭 붙어 떨어질줄 몰랐다.

애틋한 두 강아지들 덕분에 다정한 모습을 따로 연출할 필요 없이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

이후 케네디는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두 강아지의 만삭사진은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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